메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제66차 연차총회 개최

“예수님을 나타내는 사람들” 주제아래 600여 명 참석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하명애, 총무 백순실, 이하 전여회)는 지난 8월 19~20일 양일간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제66차 연차총회 및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예수님을 나타내는 사람들”(마 5:14)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차총회는 전국 침례교 여성 회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전여회의 표어제창을 시작으로 말콤 펜윅 130주년 기념영상, 전여회 양귀님 제1부회장의 기도, 침례교여성선교합창단의 특별찬양 후, 우리교단 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귀한 여인”(왕하 4:8~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을 알아주고, 세심하게 대접하는 귀한 여인이 되어 사람들을 사랑하고 세심하게 배려함으로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주의 나라를 섬기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전주지방회 회장 김병곤 목사의 격려사, 아시아침례교여성연합회 버네트 산 회장과 미얀마여선교회 망쿠아이 회장이 축사했다.


오후에는 한국보건협회 김지연 약사가 동성애의 피해에 대해 경각심을 깨우고 거룩한 대한민국을 지켜가야 함을 알리고 다음세대를 사단의 권세로부터 지켜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음을 강력하게 선포했다.
저녁 부흥회와 둘째 날 특강에서는 예수세대 대표 김다니엘 선교사가 “주의 진노를 생각하라”란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선교사는 “하나님의 진리를 억제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우상과 맞바꾸는 죄로 인하여 더러움과 욕심과 타락한 마음에 내버려 둠을 당하는 하나님의 진노가 우리에게 왔음을, 그러한 결과로 우리가 하나님을 미워하고 사랑할 수 없는 자가 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고 지금, 마음을 찢는 회개로 우리 자신과 다음세대를 다시 살리는 어머니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66차 연차총회에는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와 총무보고, 재무보고, 2020년 예산안 인준과 규약과 장기계획안 수정에 대한 인준을 거쳤으며 신임원들을 선출했다.


전여회는 33명의 신임실행이사와 30여 명의 이사를 선임했다. 하명애 회장(예한)을 연임하고 1년 동안 전여회와 전국의 교회와 지방회 여선교회를 섬기게 됐다. 신임이사들을 위한 연수회가 오는 9월 9~10일 오륜빌리지에서 있을 예정이다.


강신숙 부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