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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라교회 강종원 목사, 침신대에 그림 기증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금 제2의 건학 정신으로 학교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젊은 세대들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를 줬으며, 생활관은 학생들이 생활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환경과 학업 친화적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생활공간이 더 이상 공공장소가 아닌 개인의 자기 개발과 학문 수양에 최적의 장소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러한 학교 환경 개선 사업을 관심있게 지켜보던 강릉 주보라교회 강종원 목사는 도서관과 생활관에 학생들의 감성을 채워줄 세 점의 그림을 기증했다.
강종원 목사가 기증한 미술 작품은 “천국의 길” “석양의 일출” 그리고 “요나의 노도”란 제목으로 모두 영적의미를 함의한 작품으로써 학생들의 영성함양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천국의 길”은 2019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입선한 작품이다.
그림을 기증한 강종원 목사는 겸손함을 담아 “부족한 작품이지만 학생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선배 총장은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일꾼을 양성하는 침례신학대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해 미술 작품을 보내주신 강종원 목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그림을 보고 꿈과 희망을 품으며 영적으로 더욱 성숙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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