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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제3회 국제 기독교 방송 미디어 콘퍼런스 개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지난 8월 19~20일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에서 “교회 미디어로 소통하라”란 주제로 제3회 국제 기독교 방송미디어 콘퍼런스(ICMC)를 개최했다.


ICMC는 교회 방송 미디어가 단순한 기술과 도구를 넘어 이 시대 복음을 전하는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도구이며 사역임을 한국교회에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급변하는 미디어 변화 속에서 세상과 다음세대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전국 교회의 미디어 사역자들과 목회자 500여명이 이번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ICMC 메인 주제 강의 강사는 마크 첵 목사(4B 미디어 공동대표)는 직접 운영중인 4B미디어 사역을 소개하며 “미디어 사역자 모두가 가장 강력한 이야기를 가진 주인공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인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있는 믿음의 이야기들을 탁월하게 전달하는 전달자가 돼야 한다”고 참석자들에게 강의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마크 첵 목사 뿐만 아니라 강성철 선교사(울산대영), 김병삼 목사(만나), 지용근 대표(지앤컴 리서치), 황인권 대표(인권앤파트너스), 김태훈 목사(한주)가 강사로 나서 효과적이면서 탁월한 선교적 미디어의 방향을 제시하고, 소개하며 어떻게 교회 미디어팀을 운영하고 콘텐츠화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미디어를 통한 선교가 현 시대에 필요한 사명이며, 한국교회가 이 사역에 함께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강의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을 모아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했다. 


이밖에도 총 15개 주제로 나눠진 트랙 세션 시간에는 영상 장비 활용과 제작 방법, 그리고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회 무대, 음향 운영등 다양한 미디어 활용을 위한 선택 강의가 진행됐다. 그리고 엑스포 업체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며 장비 시연을 통해 미디어 사역자들에게 효과적인 장비 운영을 소개했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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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