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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군목 강의실 리모델링 1000만원 후원



침례신학대학교 동문인 강한빛 육군 군목(대위, 교회음악과 피아노전공)이 지난 10월 14일 침신대 강의실 리모델링 후원 1000만원을 김선배 총장에게 전달했다. 강한빛 군목은 침신대 교회음악과(피아노 전공)에 입학했으며 신대원 과정 중에 여자 군종장교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응시해 2017년에 육군 군종 장교로 임관 현재 육군 8사단 포병여단 천보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강한빛 군목은 “여성 군목으로 사역하면서 이 자리에 있기까지 나를 성장시켜 준 모교에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는 삶은 경험하고 자랑스런 침신의 영적 군사로 무장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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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