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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군목 강의실 리모델링 1000만원 후원



침례신학대학교 동문인 강한빛 육군 군목(대위, 교회음악과 피아노전공)이 지난 10월 14일 침신대 강의실 리모델링 후원 1000만원을 김선배 총장에게 전달했다. 강한빛 군목은 침신대 교회음악과(피아노 전공)에 입학했으며 신대원 과정 중에 여자 군종장교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응시해 2017년에 육군 군종 장교로 임관 현재 육군 8사단 포병여단 천보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강한빛 군목은 “여성 군목으로 사역하면서 이 자리에 있기까지 나를 성장시켜 준 모교에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는 삶은 경험하고 자랑스런 침신의 영적 군사로 무장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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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