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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군목 강의실 리모델링 1000만원 후원



침례신학대학교 동문인 강한빛 육군 군목(대위, 교회음악과 피아노전공)이 지난 10월 14일 침신대 강의실 리모델링 후원 1000만원을 김선배 총장에게 전달했다. 강한빛 군목은 침신대 교회음악과(피아노 전공)에 입학했으며 신대원 과정 중에 여자 군종장교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응시해 2017년에 육군 군종 장교로 임관 현재 육군 8사단 포병여단 천보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강한빛 군목은 “여성 군목으로 사역하면서 이 자리에 있기까지 나를 성장시켜 준 모교에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는 삶은 경험하고 자랑스런 침신의 영적 군사로 무장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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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