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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붓소의 길거리 전도 프로젝트 “붓소핸섭 시즌2” 컴백


지난 5월 유튜브 KNOCK 채널을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준 “붓소핸섭”이 11월 1일 시즌 2로 돌아왔다. 한국을 사랑하는 미국 청년 ‘조셉 붓소’(사진)가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담은 ‘붓소핸섭’은 크리스천에게 전도의 도전을, 비기독교인에게 복음의 감동을 전했다.


‘붓소핸섭 시즌2’는 구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반영해 시청자 참여형 콘텐츠로 제작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담대하게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조셉의 모습에 도전 받은 시청자들이 직접 조셉의 동역자로 나서기도 하고 조셉이 드리는 버스킹 워십에 함께 할 수도 있다.


거리 전도에 동참하게 된 황하은 씨는 “하나님만 보며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하는 ‘붓소핸섭’에 큰 은혜를 받았다” 며 함께 하는 이유를 밝혔다. 찬양사역자를 꿈꾸는 여고생 이하영 양은 “‘붓소핸섭’ 촬영을 함께 하며 전도가 정말 어렵다는 걸 느꼈다”며 “거리 전도 참여를 통해 전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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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