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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총무선거 제반사항 협의

우리교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숙환 목사, 서기 한승현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진행하고 총무 선거 선출에 대한 제반사항을 협의하고 공고를 결의했다.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공고 사안을 확인하고 등록공고문안을 최종 점검했으며 침례신문에 공고키로 했다.


또한 총무 입후보자에 대해 이번 총회 총무 임기가 정기총회 회차와 맞지 않은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번 내용을 조정해서 입후보자에게 서약을 받고 교단 정기총회 회차에 임기가 맞춰질 수 있도록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이밖에도 선거운동기간이 짧은 관계로 침례신문의 협조 아래 선관위가 주관한 대담을 진행해서 침례신문에 게재하기로 했다.


이날 경건회는 서기 한승현 목사(세종지구촌)의 사회로 안동찬 목사(새중앙)의 기도, 위원장 고숙환 목사(죽변)가 말씀을 전하고 부위원장 김중근(예인) 목사가 축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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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