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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미의 ‘크리스마스 인 러브’ 12월 24~31일 개최


CCM 아티스트 송정미의 17번째 브랜드 콘서트 ‘크리스마스 인 러브’가 오는 12월 24~31일 광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송정미는 1988년 데뷔한 이래 6장의 정규앨범 등으로 총 200만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한 밀리언셀러 아티스트다. ‘오직 주만이’ ‘Anointing-기름 부으심’ 등 대표곡들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16개국 언어로 번안돼 불린 ‘축복송’은 송정미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일반 대중에게도  많이  알려지며 CCM장르가 안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CCM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LG아트센터 등 대한민국 3대 무대에 모두 서며 전회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2015년에는 조용필, 패티김, 인순이, 이선희, 김범수에 이어 CCM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 입성, 가장 큰 아이삭 스턴 오디토리엄 2800석을 매진 시키는 등 가장 사랑받는 CCM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 해왔다.


해마다 12월이면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인 러브 Christmas in Love’는 송정미가 CCM 아티스트로서, 쏟아지는 연말 공연들 속 진짜 성탄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2001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브랜드 콘서트로 한해도 빠짐없이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해왔을 만큼 송정미의 시그니처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광야를 걷는 사람들’이란 부제를 통해 알 수 있듯 광야 한가운데를 지나듯 어렵고 외로운 삶의 과정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송정미 특유의 영혼을 울리는 치유의 보이스로 깊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것은, 송정미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러브시트’이다. 선교사, 국내 오지의 목회자 가정, 장애우, 탈북자, 싱글맘, 외국인 유학생 등 더 특별한 위로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후원 좌석 ‘러브시트’를 올해 공연에서도 준비한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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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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