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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침례교목회자 배드민턴대회


전국침례교목회자 배드민턴연합회는 지난 11월 4일 대전 진잠다목적체육관에서 전국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병탁 목사)와 충남배드민턴연합회가 함께 전국침례교목회자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건강한 목회와 만남! 건강한 몸과 마음!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재보다는 아름다운 만남과 교제를 위한 대회로 진행됐다. 전국배드민턴연합회 회장 이병탁 목사는 “주님의 마음으로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즐겁고,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해서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는 A그룹 6개팀, B그룹 6개팀, C그룹 4개팀, 총 18개팀이 리그로 진행이 됐다. 결과는 A그룹 1위는 이형대, 지원호 팀, 2위는 박민하 박병길 팀, 3위는 신영길 홍성균 팀이었으며, B그룹은 1위 김광환 전용길 팀, 2위는 정연호 고필승 팀, 3위는 이영미 임진희 팀이었고, C그룹은 1위 김장환 이춘우 팀, 2위는 박상기 최성연 팀, 3위는 계인철 권혁창 팀이 차지했다.


대회 후 전국침례교목회자배드민턴 연합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임종남 목사, 부회장에는 강형주 목사, 총무는 정우겸 목사를 세웠다. 대회를 참석한 홍성균 목사는 “목회로 지쳐 있을 때 목사님들과 만나 몸도 마음도 즐겁게 재 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국침례교목회자 배드민턴대회는 전반기 총회장배 배드민턴대회로, 후반기 연합회장배 배드민턴대회로 1년에 두 번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교회 동역자들이 상금(1위 30만원, 2위 20만원, 3위 10만원)과 선물(3만원 상당)들을 후원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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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