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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전국목회자 족구대회 개최


우리교단 전국목회자족구연합회(대표회장 김정배 목사, 수석부회장, 남진식 목사, 사무총장 이만행 목사)는 11월 21일 서울 강동구 고덕족구전용장에서 2019년 전국목회자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12개팀 70여 명의 전국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사무총장 이만행 목사(좋은)의 사회로 최종호 목사(답십리)의 기도, 김정배 목사(경일)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이연희 전도사와 정가영 전도사가 특송한 뒤, 박병원 목사(신서울)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수석부회장 남진식 목사(대광)와 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 사무총장 서광선 목사(서광)가 축사하고 박병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이만행 목사가 경기 방식과 규정, 규칙 등을 설명하고 본격적으로 팀별 예선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1등은 비전팀(강환우, 김정중, 박동의, 조성욱)이, 2등은 수성회A팀(남진식, 정재윤, 최준영, 김동경, 김학경)이, 3등은 아프리카선교팀(강신정, 정길조, 김경섭, 오세찬)이 각각 차지했으며 1등 상금으로 100만원이 수여됐다. 김정배 목사는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체력을 키우고 교제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목회자들이 참여하고 심신의 단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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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