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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사)청년선교 선교협력 업무협약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12월 19일 사단법인 청년선교(이사장 여주봉 목사, 사진 오른쪽)와 선교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년선교 이사장 여주봉 목사(포도나무)와 군선교실장 홍석훈 목사(신탄진), 이사 김만규 교수, 배재호 기획행정국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는 신학생 훈련 및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교회 개척 협력과 해외선교 동원 협력을 담았다. 김선배 총장은 “우리 대학과 함께 협역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력으로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주님의 지상명령 실현을 위한 선교 사역이 더욱 부흥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청년선교는 지난 2017년 12월 28일에 설립됐으며 지역교회와 군선교, 캠퍼스선교를 서로 연결하고 그것을 다시 직장선교와 해외선교로 연결해 우리나라의 다음 세대를 하나님께 돌이키고 그들을 열방으로 보내는 선교 사역 단체이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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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