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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스장학재단 PK장학금 전달


(재)엘피스장학재단(이사장 안희묵 목사, 대표 박창환 목사)은 지난 1월 15일 침례교 총회 주관으로 진행된 제9회 목회자자녀영성캠프를 방문해 목회자 자녀(PK) 30명에서 10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사장 안희묵 목사(꿈의)는 “저도 개인적으로 PK로 말 못할 고민도 있었지만 오히려 PK로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으며 자부심으로 교단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며 “보다 많은 PK들과 다음 세대들이 물질의 어려움으로 미래의 꿈을 펼치지 못한다면 그것은 바로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기에 이들을 앞으로 더 큰 힘과 격려를 불어 넣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재)엘피스장학재단은 다음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세워진 순수장학재단으로 매년 교단 목회자 자녀와 일반 학생들에게 장학혜택을 주며 격려하고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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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