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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교회 김중근 목사 침신대 강의실 리모델링 후원


예인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중근 목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지난 1월 13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를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강의실 리모델링비를 후원했다.


김중근 목사는 “지난해 모교의 많은 후원으로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행복한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며 교단 목회자로 동참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됐다. 앞으로도 침신대를 위해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선배 총장은 “예인교회와 김중근 목사의 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교단의 미래가 침신대에 있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침신공동체 모두가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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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