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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분쟁조정위 침신대 정이사 파송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가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침례신학대학교) 정상화를 위해 개방이사 3명과 정이사 8명을 파송하기로 결의했다. 사분위는 지난 1월 20일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한국침례신학원의 정상화 추진 계획안을 평가하고 정이사를 파송키로 했다.


침신대는 지난 10여년 동안 교단 파송 이사 문제로 내홍을 겪다가 결국 파행을 맞았으며 교육부가 2018년 8월 임시이사를 파송해 침신대 김선배 총장을 선임하면서부터 학교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 선임된 개방이사와 정이사는 신원 조회를 거쳐 교육부에서 최종 임기를 결정한 후 법인사무국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배 총장은 “교단의 숙원이며 모든 교단 목회자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학교 정상화를 위한 이사 파송이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그동안 임시 이사 체제 속에서도 학교 정상화를 위해 힘써준 임시이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새로운 정이사들과 함께 침신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학교육 기관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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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