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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수여식은 취소됐지만 그래도 ‘졸업’

침신대 학위수여식 간소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월 13일에 진행할 예정인 침례신학대학교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졸업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공식적인 행사를 취소됐지만 졸업생은 도서관에서 학위증을 수여받고, 본관과 도서관 로비에서 가족, 친지들과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졸업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2019학년도 학위수여는 학사 306명, 석사 182명, 박사과정 5명 등 총 493명이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목회연구원 9명, 평생교육원 11명 등이 수료했다.


한편, 침신대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신입생 환영행사(OT)를 취소하고 2020학년도 1학기 개강도 오는 3월 16일로 연기했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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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