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증경총회장 침신대에 1천만원 기부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 우리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모 목사가 강의실 리모델링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증경총회장은 자신의 손자가 침신대에 입학한 것을 기념해 기부하며 침신대 더욱 영적으로 본이 되며 교단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침신대 김선배 총장은 “신학교가 여러 어려움 가운데 놓여 있지만 세상을 섬기며 시대와 소통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올리고 있다”며 “특히 침신대에 형제나 자매, 가족들의 진학률이 유난히 높은 점을 감안해 교단 신학교가 건실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침신대는 새 학기를 맞아 여러 교회와 목회자들의 후원으로 강의동의 모든 강의실 뿐 아니라 학생쉼터, 인터넷길, 동아리방 등 학교 전체 시설을 리모델링했다. 또한 모든 학과를 통합해 통합사무실로 운영하고 본관에 위치해 있던 교무처와 학생실천처를 강의동 1층으로 이전해 학생들이 원활하게 학교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신숙 부장



배너

총회

더보기
위기관리위 113-1차 회의
우리교단(총회장 이종성 목사)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가순권 목사)는 지난 11월 3일 총회 회의실에서 113-1차 회의를 진행했다. 위기관리위는 이종성 총회장이 경건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회의는 신임 위원장과 서기를 선출하고 총회에서 파송한 신임위원을 받았으며 1년 주요 사업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이종성 총회장은 안완수 목사(흥해)와 남기원 목사(의당)에게 신임 위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신임 위기관리위원장으로 이재혁 목사(예수인), 서기에 구자춘 목사(신광)를 각각 선출했다. 가순권 목사는 “지난 회기 대형 폭우 피해 등으로 여러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총회와 위기관리위가 작은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차기 위원회도 위원장을 중심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교회와 목회자에게 힘이 되는 위원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임 이재혁 위원장은 “107차 총회에서 시작된 위기관리위가 그동안 천재지변을 당한 교회들에게 힘을 주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교회들의 형편을 돌아본 것을 기억하며 앞으로 위기관리위 사역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