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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제일한인교회 침신대 장학금

미국 앵커리지제일한인교회 이재원 목사(신학과 90, 인물사진)와 최경선 사모(신학과 93)가 지난 2월 27일 침례신학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원 목사는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지인들을 통해 침신대의 교육환경 개선, 여전히 뜨겁게 기도하는 수요정오기도 모임 등의 학교 소식을 들을 때마다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모교가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장학금 후원을 통해 30년 전에 다녔던 모교를 섬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침례신학대학교가 더욱 영적으로 성장하는 학교가 되기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배 총장도 “침신 동문의 귀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보다 열심을 다해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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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