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3월 12일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철민 목사)와 기관협약체결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김철민 회장을 비롯해 사무총장 오성균 목사, 서기 강지철 목사, 사회부장 김동호 목사, 섭외부장 이기용 목사, 환경보존부장 오상현 목사가 방문했다.
MOU의 주된 내용은 양 기관의 교육, 세미나, 홍보 및 후원 등의 상호 교류와 특별히 대전지역 목회자들이 주말을 이용해 침례신학대학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김선배 총장은 “우리 대학과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와의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 아울러 대전지역 목회자들이 새롭게 리모델링된 우리 대학의 도서관을 이용하며 설교준비를 비롯한 목회사역에 도움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철민 회장은 “침례신학대학교의 모토가 세상을 섬기며 시대와 소통하는 대학이라고 들었다. 과연 그 목적대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대전지역 목회자들을 섬겨주시는 김선배 총장과 침례신학대학교에 감사를 드린다.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에서도 침례신학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