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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대전침례교연합회와 업무협약

지역연합회 목회자 혜택 제공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3월 2일 침례교대전지역연합회(회장 가순권 목사)와 기관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위해 대전지역연합회 가순권 목사(도마동)를 비롯하여 1부회장 김시중 목사(예수사랑), 2부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 총무 노승경 목사(꿈이자라는), 재무 김종완 목사(은혜누림)가 방문했으며,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교육, 세미나, 홍보 등의 상호 교류와 특별히 대전지역 목회자들이 주말을 이용해 침례신학대학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선배 총장은 “대전연합회의 학교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협약으로 대전지역에 있는 많은 교단 목회자분들이 모교를 방문하여 새롭게 리모델링된 우리대학의 도서관을 이용을 통해 설교준비를 비롯한 목회사역에 도움을 얻어 가시길 바라고, 모교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가순권 회장은 “모교인 침신대와 가까이에 있는 대전지역 목회자들을 섬겨주는 김선배 총장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전연합회도 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침례신학대학교 도서관에는 일반도서 23만5489권, 학위논문 1만393권, 비도서 3만3654권, 전자책 4만4607권, 국내정기간행물 110종, 국외정기간행물 71종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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