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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 CBS라디오 DJ로 컴백

하루를 마감하는 밤 12시는 ‘시작(詩作)하는 밤, 박준입니다(음악FM 93.9, 00:00~02:00)’가 새롭게 청취자를 찾아온다. CBS 라디오에서 지난 3년간 클래식 프로그램 ‘아름다운 당신에게’ DJ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던 배우 김석훈은 이번에는 팝과 가요 DJ로 CBS에 다시 돌아왔다.


‘기분 좋은 하루의 예감’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한다. 진중한 연기와 반듯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배우 김석훈은 데뷔 이래 ‘햄릿’ ‘홍길동’ ‘징비록’ 등 연극과 뮤지컬, 드라마를 오가며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SBS ‘궁금한 이야기 Y’와 다양한 다큐 프로그램 등에서 ‘스토리텔러’와 ‘내레이터’로서 실력을 입증받고 있다.


‘시작(詩作)하는 밤, 박준입니다’는 심야시간대에 론칭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기획의 프로그램이다. ‘시작하는 밤’의 중심에는 요즘 핫한 시인 박준이 있다. 박준은 2012년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성공 이후 ‘현대시의 아이돌’로 불리며 문학계 및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처음 라디오를 진행하는 박준 시인은 오프닝부터 클로징까지 자신의 감성을 담아 원고를 직접 쓰고 진행한다.


시인 박준은 이번 방송을 통해 시와 음악을 청취자에게 조화롭게 선사하는 ‘시 DJ’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예정이다. 대표 시사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방송시간을 10분 확대, 아침 7시 20분부터 청취자를 만나고 ‘댓꿀쇼’ 등 유튜브 콘텐츠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내 최장수 시사팟캐스트 진행자 UMC(유승균)를 주말 생방송시사프로그램 ‘주말엔 CBS’의 진행자로 발탁, 라디오와 팟캐스트의 재미를 살린 새로운 시사를 선보인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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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