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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국내선교회를 위해!”

유지영 목사
국내선교회 회장

매년 4월은 ‘국내선교회의 달’이며 특별히 4월 19일은 국내선교회 주일입니다.
국내선교회 주일은 국내선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후원하는 주일입니다. 4월 한 달 동안은 국내선교를 위해 전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려야 하는데 망설였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불안에 떨고 있고, 한국교회도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국내선교회를 위해 후원해 달라고 하는 소리가 자칫 이기적인 모습으로 비추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뇌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그러한 생각들이 확신에 찬 담대함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해야 될 사역이 중단된다면 우리 주님께서 얼마나 슬퍼하시겠습니까?


그렇잖아도 미래학자들이 예상한대로 한국교회가 위기라고 하면서 복음의 그래프가 2015년부터 하강 곡선을 그려가고 있는 때에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가 강타하여 교회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작은 교회들의 피해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무엇인가 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에 미국에서 희망의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코로나가 한창 극성을 부릴 때에 미국의 두 교회에서 한국의 작은 교회들을 위해 모금을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돼서 미국도 코로나 정국에 휘말려 버렸습니다. 같은 처지가 되었기에 모금 계획은 날아가 버린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고국의 어려운 교회들을 향한 열정은 식지도 않고 포기도 하지 않고 모금을 해서 약속대로 보낸 것입니다. 자신들도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더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한국의 교회들을 외면할 수가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국내선교회는 이에 용기를 얻어 겸손히 순종함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전국의 침례교회 가족 여러분!
얼마나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계십니까? 주님께 의지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시간들입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절실한 때요. 주님의 은혜로만 가능한 때입니다. 바로 이 때에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나아가길 작정한다면 또 기회를 주시지 않겠습니까!


국내선교회는 비가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듯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선교단체로서의 사명이 더욱 절실해졌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기금 사역을 통해 교단 발전과 부흥에 기여해 왔듯이 앞으로의 50년은 선교사역을 통해 동반 성장하고 싶습니다.


미(래)자립교회의 회복이 없이는 침체된 교회의 활성화가 없이는 교단의 미래도 없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땅 끝은 아직도 구원받지 못한 불신 가족이고, 우리가 돌보지 못한 이웃입니다. 민족복음화와 국내선교를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는 4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국내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다가 감동이 되시면 후원도 해주시길 소망합니다. 국내선교회 주일 헌금은 미(래)자립교회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로 피해입은 교회들을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


후원 계좌

국민 451-01-0263-151
농협 453065-51-000985
예금주: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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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가 아닌 복음의 거룩한 혁명가로”
이번 115차 총회 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은 특별한 순서를 가졌다. 지난 12월 미래목회 세미나에서 미래 목회 현상에 대한 말씀을 전했던 안희묵 대표목사(멀티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를 위하여”란 주제로 특강했다. 특별히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에 어떠한 목회 사역을 전개해야 하는지를 돌아보고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우리의 자세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안희묵 목사는 먼저 우리 교단의 교세보고서를 근거 자료로 제시하며 교회의 위기를 설명했다. 안 목사는 “교세 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재적교인 100명 이하의 교회가 전체 침례교회의 86.34%를 차지할 정도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마냥 교회가 지금이 상황에 안주하거나 머물러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임을 우리는 자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변화가 아닌 혁명이 필요한 시기이며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혁명가로 거룩한 혁명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며 “내일 당장 목회자가 사례비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생각하면 적어도 목숨을 걸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는 목회 사역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희묵 목사는 “미국 교회의 쇠퇴하는 시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