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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1학기 대학부흥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목적 온라인 진행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4월 7~8일 “세상을 섬기며 시대와 소통하는 침신인”이란 주제로 대학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부흥회 강사로는 안희묵 대표목사(꿈의)와 강대열 목사(진해)가 나섰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수업과 같은 방식으로 이번 대학부흥회는 온라인 예배로 진행됐다

7일 오전 집회에서 안희묵 목사는 “새로운 축복의 사건”(요2:1~11)이란 제목으로, 오후에는 “새로운 미래를 여는 믿음”(신1:29~3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희묵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순종하는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쓰시고 그의 믿음을 사용하신다. 우리의 이성으로 이해되지 않고 믿어지지 않는다 할지라도 결국 합력해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의지해 순종하며 나아갈 때 우리를 통해 새로운 축복이 시작된다”며 “나의 환경과 상황에 영향을 받지 말고 과거에서 미래를 보는 믿음으로, 미래에서 오늘을 사는 믿음으로 반응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8일 오전 집회에서 강대열 목사는 “소명”(출3:1~5)이란 제목으로, 오후에는 “사역”(출2:15~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강대열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보다 먼저 사역의 현장에 계시고 우리를 부르신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응답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겠다는 의미와 그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하나님께서 보내신 모든 자리가 ‘사역지’이며 하나님을 위한 모든 일이 ‘사역’이란 생각을 가지고 우리는 부족하지만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되고 성령 충만함을 힘입어 주님의 기뻐하시는 일꾼으로 쓰임받자”고 강조했다.


비록 강당에서 함께 모여 뜨겁게 찬양하며 기도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영상으로 대학부흥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귀한 메시지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부름받은 소명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부흥회를 인도한 안희묵 목사는 현재 꿈의교회 대표목사, 침례신학대학교 특임교수로 섬기고 있으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강대열 목사는 진해교회 담임목사, 극동방송 소망의기도 본부장, 경남지방경찰청 경목으로 섬기고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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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