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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회 침신대에 대학발전기금 1억원 기탁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가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여의도교회는 지난 4월 7일 특별새벽기도회에 김선배 총장을 초청했으며 설교 후 국명호 목사는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국명호 목사(사진 왼쪽)는 “교단의 유일한 신학교육기관인 침례신학대학교의 정상화와 정이사 파송을 축하한다”면서 “고난주간을 보내고 있는 이 시점과 같이 현재 학교와 교회뿐 아니라 전세계가 많이 위축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부활의 아침을 소망하며 인내하는 것처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김선배 총장은 “여의도교회 국명호 목사와 성도들의 기도와 눈물이 녹아있는 귀한 후원에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리며 침신대 구성원 모두가 교단과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섬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경지방회를 섬기고 있는 여의도교회는 국명호 목사 취임 후, 안정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며 신약교회를 지향하는 침례교회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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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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