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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로스처치 목사안수식


서울서부지방회(회장 박귀배 목사)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는 지난 4월 23일 문정혜, 차성헌, 허인구 목사 3인의 편목안수와 이일오 전도사의 목사안수식을 진행했다.


이날 안수식은 우리 교단 총회장 윤재철 목사(대구중앙)와 증경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가 참여해 안수자들과 더크로스처치를 격려했다. 윤재철 총회장은 “더크로스처치가 이 어려운 때에 급성장하고 다음세대가 많은 교회로 초교파적으로 귀감이 돼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교단을 위해 섬겨주시고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더크로스처치는 코로나19 가운데에서도 여러 면에서 준비된 탄탄한 면모를 지니고 있어 교단 내에 귀한 경험과 전략들이 공유돼 어려운 교회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3명의 편목안수자는 침례교단의 목회자로 안수받기 위해 침례신학대학원 목회대학원(M.Div) 과정을 졸업하는 등 시취의 모든 과정을 성실하고 진정성 있게 이수했다.
목사안수식은 최일형 목사(꿈이있는)의 사회, 박은석 목사(주향한)의 기도, 박귀배 목사(큰기쁨)의 성경봉독, 윤재철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윤재철 총회장은 스가랴 3장 말씀을 통해 “쓰임 받는 일꾼”이란 제목으로 하나님 앞에 쓰임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선택,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감사함과 기쁨으로 충성하도록 안수자들을 권면했다.
이어 이효환 목사(두란노)의 시취경과 보고, 10명의 안수위원의 안수기도, 박귀배 목사(큰기쁨)의 안수패 증정 그리고 유관재 목사가 안수자들이 기독교한국침례회의 목사가 됐음을 선포했다.


이어 더크로스처치 예배자들의 축가, 전주영 목사(선화)와 권순래 목사(금촌중앙)의 축사, 고선종 목사(뉴비전)와 손희익 목사(제일)의 권면, 유병기 목사(성광 원로, 해외선교회 전 회장)의 축도로 안수식의 모든 순서를 마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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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