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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재단 제318차 정기이사회


우리교단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곽도희 목사)는 지난 4월 23일 서울 여의도 총회 빌딩 13층에서 제318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비치 등으로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기 위한 7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곽도희 이사장(남원주)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경건예배는 모두 함께 찬송 301장을 부른 후 정종현 이사(인광)가 기도를 했으며, 곽도희 이사장이 “긍정의 믿음으로”(민 13:30~33)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후 김기복 이사(인천)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2부 회무는 배재인 이사(서머나)의 기도로 시작됐다. 이어 재정보고와 재단보고, 총회와 기관보고, 교회 및 기타보고가 이어진 후 안건 토의가 진행됐고 조대엽 이사(논산)의 폐회기도를 통해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한편 다음 제319차 정기이사회는 오는 5월 28일 총회 재단이사장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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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