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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정기총회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연합회장 변남식 목사, 사무총장 편용범 목사)는 지난 5월 12일 담양평안교회(이광섭 목사)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체육대회는 취소하고 정기총회로 모이게 됐다. 1부 경건예배는 수석부회장 심재권 목사의 인도로 연합회장 변남식 목사의 개회사, 선임부회장 임성민 목사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마 6:3) 이어 직전회장 장원종 목사(상임고문)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연합회장 변남식 목사가 직전 연합회장으로 섬긴 장원종 목사 사무총장 편용범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상임고문 변의석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사무총장 편용범 목사의 광고 후 상임고문 이규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예배 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신임연합회장에 심재권 목사(축복), 수석부회장에 임성민 목사(세광), 선임부회장에 정춘오 목사(목원)가 선출됐고 상임부회장에 최공호 목사(대리, 전북), 장두식 목사(소향, 전주), 이광섭 목사(평안, 광주), 강낙기 목사(풍성한, 전라남부), 조규선 목사(이리, 익산), 편용범 목사(금정, 전북), 강희정 목사(보전, 전남), 김영재 목사(오라, 제주)로 결정했다. 공동부회장은 각 지방회 회장이 맡기로 했다.


신임연합회장 심재권 목사는 “연합회장의 중책을 맡아 맡겨진 소임을 다해 연합회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보부장 민진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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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