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침신대 신학연구소 온라인 신학세미나

“코로나 위기에 생명 신학” 주제로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의 부설기관인 침례교신학연구소(소장 임도균 교수)는 오는 5월 26일과 6월 2일 “코로나 위기에 생명 신학을 말하다”란 주제로 ‘온라인 신학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명에 대해 신학적이고, 사회적이며, 목회적으로 고민하여 목회 현장과 개인의 삶에 적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아직 사회적 거리 두기와 학내에서 모임을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연구소는 지난 5월 8일 영상을 세미나를 준비했으며 해당 날짜에 침례교 신학연구소 홈페이지(www.kbti.or.kr)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사)프로라이프 고문 김현철 목사와 기독교자살예방센터(라이프호프) 대표 조성돈 교수가 나섰으며 김현철 목사는 “기독교 생명윤리와 낙태”란 주제로, 조성돈 교수는 “웰다잉과 자살 예방”이란 주제로 강의하며 강의 후 임도균 소장과 각각 대담을 나눴다.


김선배 총장은 “경제 전문가들이 앞으로 IMF와 같은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하는 요즘 시기에 시의적절한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임도균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고양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