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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회 5월 월례회


광주지방회(회장 이광섭 목사)는 지난 5월 12일 제일교회(진일교 목사)에서 5월 월례회 모임을 가졌다.
1월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월례회로 다시 만난 목회자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 철저한 소독과 발열체크를 마치고 김태완 부회장의 인도로 경건예배를 드렸다.


광주지방회 목회자들은 코로나19의 퇴치와 제일교회, 지방회의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기도 한후 유상철 목사(광주중앙)가 주님께 기도를 드렸다. 이어 박용윤 목사(상도)의 성경봉독(롬 8:28) 후 신은영 사모(평안)의 특송이 있었고, 진일교 목사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돌아보며 합력해 함께 세워가는 교회와 지방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신임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심재권 목사(축복)의 인사와 교회이전감사인사(큰기쁨, 박병주 목사) 후 박영완 목사(양무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이광섭 회장의 사회로 회무를 처리한 후  새단장한 제일교회식당에서 점심 만찬을 나눈 후 각자의 사역지로 돌아갔다.


공보부장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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