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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지방회 영명교회 목사안수·명예장로 추대 예배


엑스포지방회(회장 이정구 목사)는 지난 5월 10일 영명교회(하영종 목사)에서 “김득원 전도사의 목사안수 및 이재우 집사의 명예장로 추대 예배”를 가졌다.


예배는 지방회 시취위원장인 하영종 목사(영명)의 사회로 시작됐다. 이정구 목사(지방회장, 호산나교회)의 예배기도 후 김진석 목사(전도부장, 열린문)가 성경봉독을, ‘주사랑 성가대’의 특별찬양 후에 임헌규 목사(증경회장, 자성)가 “성숙한 교회”란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 후 정유근 목사(증경회장, 승리)가 헌금기도를 했다. 안수예식에 김진석 목사가 목사시취 경과보고, 시취위원장인 하영종 목사가 서약을 하고 이상선 목사(영명, 지도)가 목사안수기도를 했다. 이어 하영종 목사가 김득원 전도사의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가 됨을 선포했으며 가운 착의, 안수기념패 증정을 했다.


이재우 집사의 명예장로 추대기도는 임헌규 목사(증경회장, 자성)가, 명예장로 기념패는 시취위원장 하영종 목사가 증정했다. 이어 조영철 집사의 축하 연주 후 나상진 목사(증경회장, 예수마음)의 축사, 이해우 목사(증경회장, 삼광)의 격려사, 김대현 선교사(증경총회장)의 권면 후에 이상선 목사의 권면을 마치고 박인하 장로(영명)의 광고, 그리고 안수받은 김득원 목사의 축도로 목사안수 및 명예장로 추대 예배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공보부장 정혜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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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