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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아트미니스트리, 문화선교주일 사역 시작

다음 세대를 향한 문화 사역의 중요성 알리기 위한 적극적 행보 나서



광야아트미니스트리가 다음 세대를 향한 문화 선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광야아트센터와 함께 하는 문화선교주일” 사역을 시작했다.


광야아트미니스트리는 지난 5월 31일, 문화선교주일 첫번째 예배를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와 함께 드렸다. 광야아트미니스트리는 선한목자교회를 직접 방문해 온 가족 뮤지컬 ‘오병이어’를 공연하고, 광야아트센터장 곽수광 목사의 설교로 다음 세대를 향한 문화 선교 사역의 중요성과 비전을 전했다.


성경 속 오병이어 사건과 과부의 두 렙돈 비유를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해 창작한 뮤지컬 ‘오병이어’는 얼마를 소유하든 부족하다고 느끼기 쉬운 지금, 예수 그리스도에게 가진 전부를 드리는 삶에 관한 복음적 메시지를 담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오병이어’는 이날 예배에서 30분 가량의 축약한 버전이 공연됐다. 공연 후 마태복음의 오병이어 사건을 본문으로 메시지를 전한 곽수광 광야아트센터장은 “생명의 떡인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 모든 민족이 먹을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기 위한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도구”하며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더불어 다음 세대를 향한 문화 선교를 위해 오병이어를 내놓듯이 한국 교회가 적극적으로 기독문화예술 콘텐츠를 소비하고 후원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예배는 선한목자교회 채널과 광야아트센터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스트리밍 됐고, 총 5부에 걸쳐 선한목자교회 교인들은 물론 세계 각지의 선교사들 등도 온·오프라인으로 예배에 참여하며 다음 세대를 향한 문화 선교의 중요성과 비전에 뜨거운 공감을 표했다.


또 이러한 공감은 광야아트센터 정기 후원 약정으로도 이어졌고, 약정한 후원금은 기독문화예술복합 공간 광야아트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복음 뮤지컬을 비롯한 복음 콘텐츠의 창작, 문화 예술 선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 등에 쓰인다. ‘광야아트센터와 함께 하는 문화선교주일’은 한국 교회라면 광야아트미니스트리와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형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광야아트미니스트리는 ‘광야아트센터와 함께 하는 문화선교주일’을 시작으로 복음 뮤지컬과 다음 세대를 향한 문화 선교의 중요성을 한국 교회에 더 널리 알리는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문의 02) 741-9182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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