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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지방회 5월 월례회

여의도교회 지방회에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천만원 전달


서경지방회(회장 허요한 목사)는 지난 6월 8일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사진 왼쪽)에서 6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에서 여의도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미자립교회 지원금 1000만원을 서경지방회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방회 소속 미자립교회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상회 목사(원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한유기 목사(반석제일)가 기도를 했으며 국명호 목사(여의도)가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빌 1:12~18)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국 목사는 “코로나 19는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지 못한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매임이 복음 전파의 진전을 가져왔다고 고백하는 사도 바울의 간증처럼, 지방회 모든 목회자들에게 이와 같은 은혜가 충만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다 함께 찬송가 405장을 부른 후 이병리 목사(양평)가 헌금기도를 했고 광고 후 김원정 목사(우리꿈)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허요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성백영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으며 회원점명 후 개회선언과 회순통과가 이어졌고, 전회의록 낭독에 이어 각부보고 및 신안건 토의, 광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폐회기도는 방수현 목사(원천)가 담당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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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