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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강원도 목회자 대회


관동지방회(회장 신동주 목사)는 지난 6월 2일 강릉 새능력교회(김용철 목사)에서 침례교 강원도 목회자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4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목회자 대회는 그동안 강원도 지역의 6개 지방회에 소속된 교회들과 강원도 출신의 전국 목회자들의 아름다운 교제의 장이 되어 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관동지방회는 회장단과 회원 교회 모두가 함께 협력해 대회를 위한 최선의 준비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엄중한 상황으로 해마다 400여명이 참여하던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정기총회와 예배, 그리고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에서 식사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만난 목사님들의 얼굴에는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최영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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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