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침례교 강원도 목회자 대회


관동지방회(회장 신동주 목사)는 지난 6월 2일 강릉 새능력교회(김용철 목사)에서 침례교 강원도 목회자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4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목회자 대회는 그동안 강원도 지역의 6개 지방회에 소속된 교회들과 강원도 출신의 전국 목회자들의 아름다운 교제의 장이 되어 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관동지방회는 회장단과 회원 교회 모두가 함께 협력해 대회를 위한 최선의 준비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엄중한 상황으로 해마다 400여명이 참여하던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정기총회와 예배, 그리고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에서 식사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만난 목사님들의 얼굴에는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최영우 목사



총회

더보기
“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