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천안 영음찬양교회 입당감사예배


천안지방회 영음찬양교회(노수민 목사)는 지난 6월 7일 새 성전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입당감사주일로 드렸다. 말씀선포는 노수민 목사의 모교회인 공주 꿈의교회 원로안중모 목사(증경총회장)가 창세기 8장 15~19절을 본문으로 “말세에 방주를 주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입당을 축하하며 말씀을 전했다. 이어 공로패를 황인수 집사에게 전달했다.


2부 예배는 입당 감사 집회로 진행됐다. 노수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집회는 “여기에 모인 우리” 찬양과 특별찬양으로  찬양 사역자 전용대 목사가 축가를 불렀다. 이어 천안영음교회 오케스트라인 ‘예하나임 클래식’의 연주와 봉헌기도가 이어졌다. 은혜집회로 천안지방회 협력선교사이며 세계순회선교사 김형윤 선교사의 말씀집회가 있었다.


김 선교사는 성경 본문 요한복음 9장 1~3절 말씀을 토대로 “왜가 아니고, 어떻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이 끝난 후 통성기도가 이어졌으며 박성웅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영음찬양교회는 13주년을 맞아 두정동에서 청수동에 전체 대지 약 200평 위에 건축물과 1층예배당 50평, 2층 교육관 50평, 3층 목양실 17평으로 건축됐다. 노수민 목사는 새 성전 입당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를 위해 힘써주신 성도들과 내빈들의 사랑과 격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보부장 이재성 목사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