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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농선회 1차 임원회 개최


침례교농어촌선교회(회장 조진창 목사, 사무총장 안중진 목사)는 지난 6월 15일 남원 강복교회(조진창 목사)에서 1차 임원회를 개최됐다.
경건예배는 방효길 목사(부여동산)의 인도로 강희정 목사(진도보전)의 기도, 조진창 회장의 말씀(창16:7~14)이 있었다.


조 회장은 “하나님은 보고 계시는 분이십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로 인한 힘든 목회의 여건에서도 다 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역의 신실함으로 승리하자고 권면했다.
안중진 사무총장의 광고 후 송우열 목사(남원빛과소금)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조진창 회장의 사회로 회무에 들어가 제9대 신임임원을 인준했으며 하반기 농선회 행사를 토의했다.


선교주일(7, 8월), 여름휴가함께보내기(8월 24~26일), 목회자건강검진 등을 예년과 동일하게 준비해 진행하되 코로나의 추세를 지켜보며 탄력적으로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이날 조진창 회장을 비롯해 최공호 목사, 최성림 목사, 전은갑 목사의 따뜻한 사랑의 섬김으로 모임이 빛났다.
점심식사 후 채계산 출렁다리와 순창일원을 돌아본 뒤 각자의 사역지로 돌아갔다. 차기 임원회는 장성 성암교회(김경배 목사)에서 7월 27일 갖기로 했다.


농선회 서기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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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