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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근광현 교수 정년퇴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근광현 교수(신학과)는 정년을 맞아 지난 6월 22일 침신대 글로벌비전센터 아가페홀에서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노은석 교무연구지원처장의 사회로 신대원 동기인 이현모 교수의 대표기도, 김선배 총장이 “은혜를 주신 하나님”(엡3:8~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총장은 “근광현 교수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눈물의 사람’이라 말할 수 있다. 근 교수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겪지 못한 굴곡 많은 인생을 살았지만 바울 사도의 고백처럼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머물며 온몸으로 그 은혜만 전하기 위해 살았다”며 “이제 학교를 떠나지만 그가 남긴 학문적 열정과 업적은 여전히 우리 학교를 빛내고 학생들과 목회자들에게 큰 빛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근광현 교수에게 공포패 증정, 근 교수의 정년퇴임 답사 후 문상기 신학대학원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근광현 교수는 원광대학교와 침례신학대학원 신학대학원(M.Div., Th.M., Th.D.)을 졸업하고 1993년부터 수도침례신학교,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처장, 기획실장, 신학대학원장, 생활관장 등을 역임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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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