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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김성실 동문 파주시립예술단합창단 반주자 합격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일반대학원 음악석사 과정에서 피아노반주 전공으로 졸업한 김성실 동문(13학번, 사진)이 지난 7월 13일 파주시립예술단 소년소녀합창단의 반주자로 최종 합격했다.


이번에 새롭게 창단된 합창단의 반주자로 활동을 하게 된 김성실 동문은 학부재학시절에 여학생회장과 총학생회장 대행을 역임하면서 학교를 위해 봉사하기도 했다.


대학원 과정에서 피아노반주 전공뿐 아니라 침신대 커리큘럼 과정 중 하나인 엘렉톤을 공부해 엘렉톤 연주자의 기량도 쌓았으며 교내 피아노과 행사인 "엘렉톤 오페라"와 "엘렉톤과 함께하는 피아노 협주곡의 밤"에서 연주하면서 그 재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졸업 후에도 엘렉톤 주자로의 활동과 전문 반주자로 활발하게 연주하면서 현재 아산 예총과 아산시 음악협회, 아산 오페라단, 천안 오페라단 등에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음악코치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등의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김성실 동문은 “재학 중일 때에는 깊이 생각하지 못했지만 학과의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며 영성으로 음악을 바라보고 연주하라는 가르침대로 열심히 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음악적 영역 뿐 아니라 전도의 기회도 많이 만들고 싶다”는 계획을 희망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융합실용 기악과 학과장인 최현숙 교수는 “피아노 분야에서 우리 동문들의 활동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그 지경이 확장됨에 따라 실력을 인정받으며 자신의 몫을 당당하게 해내는 동문들이 많아지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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