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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 가족 미자립교회 위해 1천만원 헌금

모친 고 윤정숙 집사의 유지따른 섬김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사진 제일 왼쪽)이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미자립교회 지원금으로 1000만원을 헌금했다.


특별히 이번 헌금은 지난 7월 13일 유지영 회장의 모친인 윤정숙 집사(대전대흥)가 숙환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장례 일정을 마친 뒤, 유족들이 함께 논의하면서 모친의 뜻에 따라 귀하고 선한 섬김의 사역을 남기고자 미자립교회에 후원하게 됐다.


유지영 회장은 “평소 침례교회를 섬기며 말씀대로 충성되이 헌신하셨고 눈물로 기도하셨던 뜻을 모든 가족들이 기억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장례식장을 방문해주시고 연락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를 위해 존경하는 어머님의 뜻이 작은 밀알로 심겨졌으면 한다”고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윤재철 총회장도 “장례로 인해 가족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일을 치르셨음에도 불구하고 교단의 미자립․개척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이 이렇게 귀한 뜻을 총회를 통해 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친이신 고 윤정숙 집사의 삶과 신앙의 유산이 가족에게 대대로 이어지기를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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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