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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신작동화 뮤지컬로 탄생

뮤지컬 ‘나무늘보 릴랙스’ 예림당아트홀서 공연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고정욱의 신작동화 ‘나무늘보 릴랙스’가 9월 13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예림당아트홀에서 뮤지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코엑스아트홀에서의 초연 이후 두 번째 정규 공연으로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을 많이 접할 수 없었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나무늘보 릴랙스’는 평화로운 아마존에 사는 나무늘보 릴랙스의 모험 이야기이다. 느리기만 할 뿐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싶은 릴렉스는 친구 턴으로부터 빠른 동물들은 더 빨리, 느린 동물은 더 빨라지게 만들어주는 마법사가 사는 아프리카 시티에 대해 듣게 되고 동경하게 된다. 어느날,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아프리카 시티에 가게 된 릴랙스는 빠른 친구 래비, 팔라, 퀵을 만나면서 빠르기만 한 것이 좋은 것이 아님을 자신이 진정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


 ‘빨리’만을 외치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를 지키기 위한 느림의 미학 뿐만 아니라 모두가 한가지씩 잘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목 짧은 기린 지피’ ‘가방들어주는 아이’등 탄탄한 작품성의 다양한 아동 뮤지컬을 기획·제작한 고집쎈아이컴퍼니의 작품으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어린이 공연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온예림당아트홀에서 특별히 초청한 기대작이다.


총 468석 규모의 중극장으로 연극과 뮤지컬, 콘서트, 오페라, 무용, 북콘서트, 강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행사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인예림당아트홀에서 개막해 더욱 큰 기대를 모으는 ‘나무늘보릴랙스’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고정욱 작가의 ‘가방들어주는아이’ ’나무늘보릴랙스’ 도서도 함께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예림당아트홀은 공연 시작 전후로 방역을 철저히 준비하고 관객체온측정, 자가문진표, 객석 띄어 않기 등으로 관객들의 코로나 19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며 안전한 공연관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에이엠컬처에서 발행하는 할인쿠폰으로 관객들이 더욱 알뜰하게 공연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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