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강남중앙침례교회 수해 피해 교회 지원 국내선교회로 2000만원 헌금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가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교단 소속 교회들을 위해 2000만원 헌금을 모아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국내선교회가 추천한 교회들과 강남중앙교회가 지원하는 국내 154개 교회 중 장마와 호우 피해를 입은 교회에 대해 피해 상황을 접수받아 광주주원교회(김주원 목사)를 포함해 20개 교회에 후원헌금을 전달했다.

   

 

강남중앙침례교회는 이번 헌금이 지난 5월 재난지원금이 전국민에게 지급될 때 최병락 목사가 성도들에게 대구 경북지역에 교회 50여 교회를 섬긴 일이 너무 귀한 일이었다앞으로 국가적 재난이 더 발생할 수 있을텐데, 그때 어려운 지역, 어려움에 처한 교회를 민첩하게 돕기 위해 국가에서 받은 재난 지원금을 나눔으로, 자발적으로 사랑을 기부하자면서 ‘GIVE LOVE’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련한 금액이다.

 

최병락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최장기간 장마로 더 큰 위기에 처했다교회의 위기와 아픔은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누고 도우며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