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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설-김정혜 부부 한국침신대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신학대 학원 1학년에 함께 재학 중인 정찬설 장로, 김정혜 권사 부부가 지난 923일 대학발전 기금(페트라홀 리모델링)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찬설 장로는 늦은 나이에 배우자와 함께 신학을 공부하는 어려움보다 배움을 통한 감사와 기쁨이 남다르며 특히 수요정오기도회를 통해 뜨겁게 기도하며 여러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성령의 충만한 임재를 경험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거룩한 장소가 지난 비 피해를 입고 무너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부부가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됐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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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