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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운동본부-연세중앙교회 미자립교회 후원금 전달


 

교회성장운동본부(본부장 조용남 목사)는 지난 127일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 목양센터 2층 스튜디오에서 내 구주 예수님의 사랑 나눔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연세중앙교회의 섬김으로 각 지방회의 추천을 받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400여 교회에 재정을 지원하게 됐다.

 

교단을 대표해 후원금을 전달받은 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가장 피해를 입은 곳이 바로 교회라고 생각한다이 때에 연세중앙교회에서 어려운 교회를 섬기겠다는 소식을 듣고 총회장로서 얼마나 감격했는지 모른다. 당연히 우리 총회가 해야 할 일인데 연세중앙교회와 교회성장운동본부가 앞장서 주신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권면의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는 오늘 이 후원금은 오직 주님이 세운 교회, 주님이 쓰시는 재정을 주님의 교회에 드리는 것일 뿐이니 연세중앙교회나 교회성장운동본부에 감사하다고 하실 것 없다. 그저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요긴한 곳에 써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교회성장운동본부 본부장 조용남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연세중앙교회 글로리아찬양선교단이 찬양을, 윤석현 목사(교회성장운동본부 부본부장)가 대표기도를 한 후 윤석전 목사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1:29)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박문수 총회장으로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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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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