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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파이오니아21 콘텐츠 위한 MOU체결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이사 김명전)와 기독교영화제작사 파이오니 아21(소장 김상철)은 지난 25GOODTV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 다. 이날 협약식은 GOODTV 김명전 대표와 임직원, 파이오니아21 김상철 소장과 한국기독교영화제 배우 권오중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날 GOODTV 매체를 통해 파이오니아21 활동 및 콘텐츠 적극 홍보 파이오니아21 제작 및 배급 콘텐츠 GOODTV에 우선 제공 복음 전파 사역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추가사업 협력 등의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기독교의 위기론이 대두되는 이때, 기독교 가치를 구현한 콘텐츠로 기독교 정신을 다시 살릴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명전 대표는 기독교 콘텐츠는 세상의 인기를 구현하는 것이 아닌 기독교 가치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말을 인용해 기독교 정신이 살아야 100년 뒤에도 기독교는 희망이 있다면서 양사가 함께 기독교를 살리는 주춧돌이 되자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겉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안도 바뀌어야 한다기독교 핵심 가치를 담은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한 명의 영혼이라도 구원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우 권오중 위원장은 GOODTV 다번역성경찬송 앱의 오랜 애용자라고 소개하며, 하나님께서 저희를 이미 훈련시킨 후에 GOODTV 와 만나게 하신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로 미디어 선교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두 기관은 오는 911일에 열리는 제6회 한국기독교영화제를 함께 준비하기로 협의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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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