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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역 교회 회복에 헌신하는 대표회장 되겠다”

인터뷰 /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김광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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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5일 제30대 경기도침례교연합회(경침연)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김광호 목사(수정)는 코로나19 시대의 교회 본연의 역할을 어려움에 처한 교회들의 회복을 위한 사역에 전념할 뜻을 내비쳤다.

김 대표회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교회들이 모이지 못하고 여러 사역들이 제한 받고 있는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침례교회가 초심을 돌아가 교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올해 경침연의 비전은 가자 더 넓은 곳으로로 삼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17개 지방회와 550여 교회에 회복과 은혜의 힘을 실어주며 침례교회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2021년을 회복의 한 해가 되리라고 믿고 있다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경침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 라고 밝혔다.

 

경침연은 연합회 지도위원과 원로 목회자를 초청해 봄과 가을에 위로회를 가지며 섬기고 있으며 연합회 전 회원이 참여하는 등반대회, 지방회의 화합과 협력의 한 마당인 체육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가 전격 취소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에서 탄력적으로 경침연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급격하게 약화된 목회 환경 속에서 경침연이 솔선수범해 교회에 힘이 돼주며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경침연은 이번 회기에 연합회 내에 대외협력위원회를 조직해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장기적인 방법으로 교회를 회복시킬 수 있는 사역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는 대표회장 김광호 목사와 주요 임원들이 논의해 진행하고 있는 사항이며 대외협력위원회를 통해 교회 회복 프로젝트로 연합회 차원에서 재정적인 지원과 목회지원, 사역지원, 멘토링 사역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광호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며 교회들이 점점 설 곳을 잃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이에 대한 돌파구는 성경의 말씀처럼 합력해 선을 이루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라 할 수 있다우리의 이웃교회, 우리의 동료교회들을 서로 붙들고 일으켜주며 함께 하나님 나라 사역을 펼쳐 나갈 때 팬데 믹을 극복하고 진정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들이 세워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그는 총회나 기관, 여러 단체들이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를 돕고 후원하고 있지만, 지방회와 연합회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는 것도 연합회가 추구 하는 목적과 같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이제는 친목과 협력의 연합회에서 경기도 지역 침례교회의 영적인 부흥의 계절을 꿈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경침연 부흥을 위한 2021년의 가장 큰계획은 바로 소속 개교회와 지방회가 함께 하는 (가칭)“경침연의 밤이다. 경침연은 연말에 함께 보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축제, 영성 있는 목회자들의 메시지, 경침연의 비전을 선포하며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 한 해동안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겠다는 것이다. 여전히 코로나 확진 환자들이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 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경침연 임원들은 1년동안 교회들에게 협력을 구하고 기도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교회에 대한 입장에 대해 김광호 대표회장도 더이상 교회발확진이라는 말을 듣지 않기를 강하게 언급했다. 김 대표회장은 저도 한 교회의 담임 목회자로 지난 1년 동안 교회의 모든 사역들이 제한을 받고 어려움에 처해 있었으며 새신자가 들어와도 교회가 코로나 확산의 주범이라는 인식 때문에 결실을 맺기도 못하고 성도들조차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는 것을 주저하고 있음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실질적으로 코로나 확산의 상황을 정부가 제대로 파악해서 방역지침을 보다 현실적으로 정해야 한다.

 

무엇보다 교회가 가장 방역지침과 개인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기에 더 이상 교회에 대한 규제나 제한보다 유연한 방역정책으로 성도들의 믿음 생활이 제약을 받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광호 대표회장은 교회가 코로 나 시대 다시 일어나 이 위기 극복의 주체가 되고 목회자들이 힘을 얻어 성도와 이웃을 돌보는 사역으로 돌아가야 함을 지적했다. 김 대표회장은 지금은 그야말로 교회가 시대의 아픔을 끌어안고 위로하고 격려해야 할 때이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가 영적으로 회복하고 사랑하고 섬기고 돌보는 본연의 길을 걸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경침연이 힘써 교회들의 영적 회복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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