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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 제23차 정기총회 개최

  

전국남선교연합회는 지난 619,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에서 창립 제39주년 감사예배 및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창립 제39주년 감사예배는 증경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길 위의 믿음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으며 총회장 박문수 목사의 축하 영상,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의 환영사, 증경총회장 배재인 목사(서머나), 유관재 목사(성광)의 축사와 제22대 회장 최영환 장로가 섬기고 있는 대전 도마동교회 가순권 목사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23차 정기총회는 전국남선교연합회의 비전과 발전을 위한 로드맵, 은퇴사역자 주거안정지원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이어 제23차 회기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박용수 장로(강남중앙), 1부회장에 강명철 장로(경북산양), 2부회장에 김영수 장로(성광)를 선출했고, 감사에 이태희 장로(신촌중앙), 박종옥 장로(경북영강), 신임총무에 안성만 장로(강남중앙)를 선임했다. 3부 행사는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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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