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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역사신학회 사단법인 설림감사예배

 

침례교 역사신학회(이사장 임공열 목사, 사무총장 안중진 목사)는 지난 7월 26일 세종송담교회(임명성 목사)에서 사단법인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공열 이사장의 취임 및 환영사, 조용호 이사(칠산)의 사회로 계인철 이사(천북제일)의 기도와 송담교회 교역자들의 특송이 있은 후,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안희묵 목사(꿈의교회 대표)가 “역사는 미래다”(신27:3)란 제목으로 역사의 중요성을 선포했다.

 

이어 우리교단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허긴 전 총장이 축사했으며 사무총장 안중진 목사가 경과보고 및 광고, 박창근 이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침례교 역사신학회는 교단의 역사성을 발굴하고 연구해 교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랑스런 침례교인의 신앙정신을 계승하며 후원들이 구체적으로 깊이 있는 연구를 돕기 위해 세워졌다.

 

1차 사역으로 교단에 100년 이상된 30개 교회들의 역사를 연구해 책으로 출간했으며 30개 교회에 기념동판을 제작해 설치했다. 이와 함께 역사신학회는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원산 형무소에서 고문과 옥고를 치른 32인에 대한 자료 조사와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교단 지방회 역사를 연구해 각각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역사신학회 조직으로는 이사장에 임공열 목사, 사무총장에 안중진 목사를 세웠으며 이사로 박창근, 박영재, 계인철, 장성익, 조용 호, 오지원, 김태식, 정종현, 전인성 목사 등이 섬기고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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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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