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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회 김종성 목사 부산 6인방 원로회 섬겨

부산교회 김종성 목사는 지난 5월 어버이주일을 맞아 김병수 목사, 김갑덕 목사, 최병산 목사, 박선제 목사, 이재순 목사 우용훈 목사 등 은퇴한 원로 목회자들을 섬겨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교회 김병수 목사의 후임인 김종성 목사는 6명의 원로 목회자들을 위해 부산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안내해 대접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날 6인방 원로 목회자들은 김병수 목사의 따뜻한 섬김으로 다 같이 모여 교제를 나눴다.

 

또한 교수 출신인 이재순 목사가 “사람답게 늙고, 사람답게 살고, 사람답게 죽자”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구성원 모두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한층 확장시키는 등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들로 진행됐다.

 

부산 6인방 원로회는 “이제 백발의 원로들이 뒤돌아보아도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이 큰 사랑의 섬김을 받고 보니 더욱 하나님의 은혜이며 사랑이라 생각한다”며 감사와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이 모임은 18년동안 계속 진행해오고 있으며 김종성 목사의 아름다운 섬김을 본받아 다른 몇 교회와 성도들도 마음을 모아 섬기고 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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