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침례교농선회 코로나 위로박스 전달

 

침례교농선회(회장 강형주 목사, 사무총장 안중진 목사)는 지난 8월 31일에 전국 153개 교회에 코로나 위로박스를 전달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오랜기간 침체돼 있는 농어촌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주님의 위로를 전하며 사역의 용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활력으로 재무장하자는 회장단의 뜻이 모아져 진행했다.

 

농선회 강형주 회장은 팬데믹 시대를 맞아 계획했던 자활자립세미나와 기타 연례사업들이 부득이 연기나 취소됨을 아쉬워하며 “지금은 농어촌교회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때임을 알고 있기에 추석 명절과 여러모로 많이 지쳐 있는 목회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일을 진행했다”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농선회는 8월에 농어촌선교주일을 실시해 전국의 많은 교회들이 십시일반으로 협력했고 현재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와 협력하는 목회자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서기 김경배 목사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