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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군경선교회 회장에 서용오 목사

우리교단 군경선교회 신임회장에 서용오 목사(사진)가 선임됐다.

신임 서용오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군종장교로 임관해 보병 27사단, 국군청평병원, 제9공수여단, 제62사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2군단 사령부, 9군단 사령부, 국방부 등에서 군종 목사와 군종참모로 활동했다. 전역 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에서 본부직원으로 근무하며 총회 행정국을 감당해 왔다.

 

서용오 목사는 취임 인사에서 “군복음화를 위한 비전2030(매년 10만명을 10년간 100만명 교회 연결)을 위해 힘쓰며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면 나라가 사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침례교 군인과 경찰 선교 사역에 일익을 담당하며 목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 언제든지 섬기겠다”고 밝혔다.

 

서용오 목사는 지난 9월 16일 제111차 정기총회에서 기관장 인준을 받았으며 임기는 5년이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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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