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본사 이사장에 김종이 목사 사장에 강형주 목사 선임

침례신문사 이사회는 지난 10월 25일 충남 아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 김종이 목사(성림)를 이사장으로, 강형주 목사(선장중앙)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종이 이사장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 성림침례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후 1996년 성림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한 이래 교회를 세우는 일에 전력했다. 2008년 8월 3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 석사(M. Div.) 학위를 마쳤고, 2017년 2월 9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 신학박사(Th.D.in Min) 학위를 취득했다.

 

김종이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강형주 사장과 이사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침례신문사를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정론직필의 교단지로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강형주 신임 사장은 1965년 충남 보령 출생으로 1991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동대학 신학대학원(M. Div.)을 나왔다. 1991년 중도교회를 개척해 담임 전도사로 시무했고 1994년 축복교회 담임을 거쳐 2000년 월미교회 담임, 2006년부터 현재까지 선장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 왔다.

 

강형주 신임 사장은 “기도하고 간구하며 김종이 이사장과 함께 침례신문이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치영 국장



총회

더보기
‘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