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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회, 세도교회 시설보수 지원

우리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정창도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와 미남침례회한인교회총 회(회장 김경도 목사, 미주총회), 미국키스톤 침례교회(김은복 목사)가 세도교회(안중진 목사) 리모델링 후원으로 4500만원을 지원 했다.

 

세도교회는 전형적인 농어촌교회로 교회 사명을 감당하던 와중에 예배당이 노후화되어 누수가 일어나 교회 시설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국내선교회와 미주총회, 키스톤침례 교회가 협력해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21일간의 공사를 통해 누수방지를 위한 외벽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게 됐다.

 

안중진 목사는 “우리 교회의 어려움을 들으시고 최선을 다하여 힘써 도와주신 국내 선교회와 미주총회, 키스톤침례교회에 진심 으로 감사드리며 보여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주님이 기뻐하실 영혼 구원을 위해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은 “미국도 어려운 가운데 한국의 농촌 교회를 외면할 수 없어 긴금 모금하여 함께 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

이번 국내선교회의 후원금은 지난 2020년 교단의 여러 교회들의 협력선교 프로그램 (CP)으로 침례교회의 협력의 선한 열매로 맺혀지고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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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