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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모회 여의도 기관 직원 섬김

 

침례교 전국사모회 (회장 차수정, 제1부회장 이영주, 총무 염정옥 사모)가 지난 11월 16일 여의도 총회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섬겼다. 이번 섬김은 전국사모회가 교단과 개교회를 섬기고 있는 총회 본부 전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으로 해마다 이뤄진 일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직원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며 전체 식사를 대신했다.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는 전국사모회 임원들을 만나 대표로 식사 섬김에 감사를 표하고 총회 기념품을 선물하며 격려했다.

 

전국사모회 차수정 회장(서울)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들고 지쳐 있는 가운데 교단을 위해 헌신하는 총회와 기관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 으로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 총회와 기관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사모회는 2009년 목회자 사모의 교제 와 협동을 위해 설립됐으며 매년 연차총회와 교육세미나, 홀사모(안나부) 위로 모임등 사모의 다양한 사역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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